콤부차 종류별 솔직한후기 (+ 가격, 주의사항)

TEEZEN 콤부차 솔직한 후기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이 콤부차를 마셔서 재유행을 하는가 싶었던 콤부차,
사실 콤부차는 몇 년 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했죠.

뒤늦게 구매한 이유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맹물은 잘 안 넘어가서 당이 0g인 티젠 콤부차를 구매했어요!!

가격은 쿠팡에서 60개 29,880원입니다.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를 추출해서 발효시킨 음료입니다.

티젠 콤부차에는 콤부차 분말에 "유산균 12종&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있어요~

화장실 가기 힘든 분들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1일 2~5 스틱 섭취를 권장합니다.

 

물 250~500mL에 스틱 1포를 넣고 흔들고 먹어주면 됩니다.

저는 물 500mL에 2포 넣고 먹고 있어요!

 

원재료명이 기입된 성분표입니다.

 

박스에 이렇게 포가 들어있어요!

보관이 쉬운 편이라 회사 탕비실에 두고 먹기도 좋은 것 같아요.

 

티젠 콤부차는 총 3가지 맛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유자맛, 레몬맛, 베리맛이 있는데 오늘은 베리맛을 먹어봤습니다!

 

제 기준에는 많이 단 맛이었는데 당이 0g이라고 하니 놀랍네요.

제로콜라같이 대체 감미료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맛은 발포비타민과 비슷하고, 탄산이 살짝 느껴져요!
얼음물 500mL애 2 스틱 타서 먹었더니 30분 후 바로 신호가 왔습니다... (유산균 최고!!!!)

 

 

 <<종류별 후기>> 

- 유자맛: 10점 / 나의 최애 콤부차. 완전 맛있다. 제일 인위적이지 않고, 유자향도 은은해서 만족한다.

- 레몬맛: 7점 / 상상 가능한 그 맛이다. (동생은 상상 이하라고 함..ㅎㅎ) 내 지인들에게는 호불호가 가장 강한 맛이다.

-베리맛: 3점 / 약간 석류맛이 난다. 근데 석류는 아니고 네 맛도 내 맛도 아닌 그 맛.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주의사항>> 

- 보틀의 빈 공간을 여유 있게 두고 콤부차를 넣어주세요.

> 콤부차는 탄산이 약간 생기기 때문에 거품이 넘쳐흐를 수도 있습니다.

 

- 탄산수에 타 먹을 때는 잔을 이용해주세요.

> 거품이 과하게 생겨 넘칠 수가 있습니다.

 

- 카페인이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1 스틱당 2.6mg (시중 아메리카노는 1잔당 100~20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