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독채 다가도원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오픈한 전주 한옥독채 "다가도원"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제가 숙소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는!!!
1. 청결 상태 2. 독특한 감성이 있는 인테리어
다가도원은 이 두가지를 만족시킨 숙소입니다.
특히 인테리어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소품 하나하나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신 티가 나더라구요.
현관문 들어오자마자 찍은 외부 영상이에요!
생각보다 담장벽도 있고, 숙소 주변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채 숙소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별로더라구요..)
노래도 좋고 향도 좋아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찍었어요 ㅎㅎㅎ
들어가자마자 좋은 향도 나고 잔잔한 노래도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기념일 여행으로 갔는데, 숙소 들어가자마자 예약해준 남자친구에게 감동받았어요..ㅠㅠㅠ
일부러 커플사진 찍으려고 나무색(?) 들어가는 옷 맞춰입고 왔어요!!
삼각대 대여가 가능해서 사진만 2시간정도 찍었던 것 같아요.
맘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어요 :)
여러 벌 챙겨가서 찍는거 추천합니다!!
저녁엔 외부에 있는 온천을 했습니다!
식혜와 맥반석 계란은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거에요! 망고는 근처 마트에서 사왔어요 ㅎㅎ
저녁엔 빔프로젝트로 넷플릭스 틀고 와인파티했어요
원래 여행가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숙소가 너무 이뻐서 저녁엔 숙소에만 있었어요!
아침엔 조식으로 구비된 크루아상과 포도주스를 마시며 내부온천을 즐겼어요 ㅎㅎ
감각적이고 만족스러운 숙소였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주차장을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되게 간격이 좁아서 큰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운전 잘 하시는 분들은 괜찮으실 것 같아요!!)
최근 듣기로는 핫플 숙소가 되어 예약하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ㅠㅠ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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